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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서평
세계사4-중세시대(1101~1406년)
2009-03-04
작성자 : hakwsa
중세 시대에는 종교라는 이름 아래 전쟁이 무수히 벌어졌고, 유럽에서는 민족의식이 성장했다. 중세 시대는 신앙과 모험의 시대이자, 전쟁과 고통, 가난과 풍요의 시대였다.
중세 시대가 끝나갈 무렴, 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들이 학문을 발전시켰다. 옛날에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그랬을까? 싶은 일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이야기도 그런데 다른나라 이야기를 들을때면 더 그럴때가 많답니다~^^* 학창시절에는 연도를 외우고 사건을 기억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졌는데~ 이제 시험볼 일이 없어서인지 세계사를 접하는 마음이 좀 더 여유로와진 것같습니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 세계사를 배우게되도 세계사를 외우는 과목이 아니라 흥미로운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으면 좋겠네요. <킹피셔 세계사 백과사전>은 백과서전이지만 이야기책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배려가 있는 책이랍니다. 인사말에 적힌 그저 아무데나 펼쳐 놓고 보라는 말이 참 맘에 듭니다.^^ 과거를 훨씬 더 잘 이해하고 되고 조상들의 삶 속으로 깊이 탐험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편찬위원들의 담긴 책이라 더욱 정감이 가네요. 지난 사건들이 왜 생겨났는지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되어있고 그 사건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빠짐없이 설명이 되어있답니다. 역사적 사실을 설명해주는 글과 생생한 사진이 함께 있어서 지루하지 않습니다~^^* 주요사건을 박스안에 정리가 되어있고~ 시대를 표시해주는 막대 그래프가 있습니다. 킹피셔 세계사 백과사전에서 눈에 띄는 장점으로는 \"한눈에 보는 세계\"랍니다. 지도와 함께 각 대륙별로 그 시대의 중요한 일들을 정리해두어서 시대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뒷 부분에 중세시대의 예술, 건축, 과학과 기술을 종합적으로 정리해두어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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