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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란 뭘까?
가격 : 12,000원
작가 : 스테판 클레르제·소피 보르데 글 | 클로트카 그림 | 허보미 옮김
페이지 : 76p
발행일 : 2016-11-30
ISBN : 978-89-6155-442-8
책소개

“가족이란 대체 뭘까요?”
“가족에 대해 무엇이 궁금하고 무슨 고민이 있나요?”
아이들에게 먼저 묻고, 전문가가 답하다.
따뜻하고 실질적인 우리 가족 사용 설명서!


웃고, 싸우고, 다시 사랑하는 이상한 사이, 가족!
아이들이 직접 질문한 궁금증 총집합!
심리학의 대가인 알프레드 아들러는 그의 저서인 《가족이란 무엇인가》에서 아이가 힘차고 올바르게 자라나기 위해서는 가족 간에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생애 초기에 어떤 가족 경험을 겪느냐에 따라 한 사람을 범죄자로 만들 수도 있음을 지적하지요. 가족이 우리 삶을 통틀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를, 행복한 가정을 꾸려 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 주는 대목입니다.
그렇다면 한 지붕 아래에서 늘 부대껴야 하는 가족끼리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그 답을 알기 위해 철학톡 시리즈 6번째 권인《가족이란 뭘까?》에서는 가족에 관해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질문!’을 먼저 모았습니다. 가족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가족 때문에 생긴 고민은 무엇인지를 초등학교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먼저 묻고, 그에 대해 아동정신의학 박사님이 답한 내용으로 알차게 꾸려졌습니다. 가족 간에 어떠해야 한다는 일방적인 설명보다는, 가족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고민에 먼저 귀 기울이고, 질문 속에 담긴 아이들의 속마음을 먼저 헤아린 덕분에, 어떤 답변보다도 아이들에게 위로와 안도감을 주고, 가족 구성원으로서 어떻게 사고를 바꾸고 행동해 가면 좋을지 실질적이고도 따뜻한 답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 마음에 깊이 와 닿는 답변들로, ‘가족’을 제대로 이해하고 가족 구성원으로서 바람직한 태도를 갖춰 가는 데 올바른 안내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세계 안에서 다양하게 바라본
폭넓고도 시시콜콜한 가족 이야기
이 책에서 프랑스의 초등학생들이 가족에 대해 던진 질문을 보면 어느 나라나 ‘가족’ 때문에 생기는 궁금증이나 갈등은 비슷비슷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는 왜 아기만 예뻐하느냐, 엄마 아빠는 왜 이래라저래라 시키기만 하느냐 등 어리광 섞인 질문은 우리나라에서도 단골로 들을 수 있지요. 하지만 돈이 넉넉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엄마가 오래도록 아플 때, 일찍 세상을 떠난 가족 때문에 눈물이 멈추지 않을 때, 동생이 장애인이 아니면 좋겠다거나, 양부모님과 살고 있지만 친부모를 찾아가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같은 솔직한 질문을 마주하면 아이들이 짊어진 삶의 무게 또한 결코 가볍지 않음을 알 수 있지요. 《가족이란 뭘까?》는 엄마 아빠는 왜 이래라저래라 하느냐는 시시콜콜한 질문부터 가족의 죽음, 장애, 이혼, 입양과 같은 묵직한 문제까지, 가족에 대한 아이들의 고민을 폭넓게 담고, 어떤 질문에도 허투루 대답하지 않습니다. 엄마 아빠가 이래라저래라 하는 까닭은 어린이는 아직 옳고 그름을 명확히 판단하지 못해서이고, 돈이 넉넉하지 않을 때는 꼭 사야 할 물건과 아닌 것을 구별할 줄 아는 지혜를 기르고, 친부모를 만나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안내해 주지요. 그 밖에 쌍둥이를 만났다고 해서 꼭 두 명 모두와 친할 필요는 없다거나, 자기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바꾸는 방법, 엄마 아빠의 이혼을 앞두고 누구랑 살지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까지, 가족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 줍니다.
《가족이란 뭘까?》에서 가장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답변은, 어떤 경우에든 부모는 아이를 사랑한다는 점이에요. 엄마 아빠가 이혼하는 순간에도 두 사람은 부부 역할을 포기하는 것이지, 부모 역할을 포기하는 건 아니라고 말이에요. 《가족이란 뭘까?》로 아이들이 가족에 대해 어떤 고민을 하는지를 두루 살피고, 가족 간에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랍니다.


■ 책 속으로

동생 때문에 못살겠어요. 허락도 없이 마구 내 물건에 손대요!
동생이 여러분 물건에 허락도 없이 마구 손대면 당연히 화나겠지요! 하지만 동생은 여러분을 화나게 하려고 물건에 손대는 게 아니에요. 오히려 여러분을 몹시 부러워하거나 우러러봐서 그래요. _본문 25쪽

엄마 아빠는 왜 이래라저래라 시키기만 해요?
엄마 아빠가 어떤 일을 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까닭은 아직 여러분이 모든 일의 옳고 그름을 명확히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엄마 아빠가 권리를 지녔다고 무조건 여러분을 마음대로 다뤄도 된다는 뜻은 아니에요. 여러분을 학대할 권리는 없지요. _본문 40쪽

동생이 장애인이 아니면 좋겠어요.
동생에게서 장애 말고 다른 특징을 찾아보세요. 동생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다정한지 장난기 넘치는지 등 다양한 면을 살펴보세요. 어쩌면 장애 때문에 오히려 특별한 능력을 지녔을지 몰라요.
동생의 생활 리듬을 맞추도록 노력하면서, 다른 사람과 지낼 때와 똑같이 동생을 대해 주세요. 동생이 바라는 것도 바로 그거예요. _본문 50쪽

엄마 아빠는 왜 이혼하는 걸까요?
이혼은 부부 역할을 포기하는 것이지, 부모의 역할을 포기하는 게 아니에요. 한 번 부모는 영원한 부모예요. 부부는 결혼해서 낳은 자녀를 이혼한 뒤에도 공평하게 책임을 져야 해요. 어쨌거나 엄마 아빠는 서로에게 사랑이 식더라도 여러분을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나 변함이 없어요._ 본문 58쪽

■ 교과과정 연계

*3-2 사회 3. 다양한 삶의 모습들
*4-2 사회 2. 사회 변화와 우리 생활
저자소개

스테판 클레르제·소피 보르데 글 | 클로트카 그림 | 허보미 옮김
아동정신의학자 스테판 클레르제 박사님
어린인들의 크고 작은 고민을 상담해 주는 의사 선생님이에요. 설문에 정성껏 응해 주었어요. 《부모님이 이혼한 뒤 살아남는 방법》이라는 책을 썼어요.

소피 보르데 글 작가
기자이자 어린이책 작가예요. 학생들의 질문과 스테판 클레르제 박사님의 답변을 모아서 쉽고 재미있게 글로 써 주었어요.

클로트카 그림 작가
내용을 더욱 잘 이해하고 재미나게 볼 수 있도록 그림을 그려 주었어요.

허보미 번역가
프랑스 어로 된 글을 우리나라 독자들이 읽을 수 있게 우리말로 옮겨 주었어요. 동덕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분야의 프랑스 책을 번역하고 있어요.

손성은 의사 선생님 감수
선생님은 생각과느낌 몸마음 클리닉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부모를 만나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예요.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마음이 건강하고 튼튼해져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돕고 있어요. 여러분이 이 책을 쉽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확인해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