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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피셔백과사전
 독자서평
자연과학 1
2009-02-08
작성자 : kangminj
백과사전의 선택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한번의 선택으로 아이에게 오랫동안 읽혀질 것이기에 많은 부모들이 심도 있는 고민을 하고 있다. 아직 아이가 6살이라 백과사전은 무리다 싶으면서도 가장 관심이 가는 분야가 바로 백과사전이다. 어떤 백과사전이 과연 좋은 것일까. 나름의 생각하는 바는 있지만 정말 고민이 된다. 부모의 일방적인 선택으로 혹시나 아이가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하지는 않을까. 책속의 정보가 정확한가 하는 등등의 많은 고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킹피셔 백과사전은 영국 킹피셔 백과사전 편찬 위원회 집필로 꼼꼼하고 체계적이고 교과서와 연계되었으며 최신 정보를 반영하는 백과사전이다라고 한다. 킹피셔는 세계사, 과학, 세계지리, 자연과학 4개 분야에 각각 10권씩 총 40권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가 읽어 본 책은 자연과학 부분에서 제 1권이다. 자연과학은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설명을 주를 이루고 박테리아부터 동물, 식물에 이르는 다양한 생명들에 대해 많은 지식을 알려 주고 있다. 특히나 1권에서는 생명의 시작이라고 하여 모든 생물은 어떻게 태어났는지 그 의문점을 풀어주려고 했다. 생명의 시작은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어느 것이 진실인지 그 사실을 알 수 가 없는데, 가장 신빙성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흥미롭다. 킹피셔 백과사전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든다면 생생한 사진으로 다양한 지구와 생물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둔것이다. 지구가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혹은 생물과, 생명, 변화하는 에너지, 날씨, 멸종과 야생동물등 다양한 정보들이 실려져 있는데, 특히나 자연이 많이 파괴 되고, 지구의 온난화가 심각해지는 지금 생명의 시작을 읽어 본 느낌이 색다르다. 앞으로 과연 우리세대가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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