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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서평
[킹피셔 백과사전 세계사5 - 르네상스 시대(1461년~1600년)
2009-02-08
작성자 : kangminj
[킹피셔 백과사전 세계사5 - 르네상스 시대(1461년~1600년)
세계사는 학창시절 정말 어려워 하는 과목 중의 하나였다. 외우는 것을 싫어한 건지 아니면 이해를 못한건지 세계사 과목은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했다. 졸업을 하면서 이제는 안봐도 되겠지 했는데 아이들 키우면서 세계사는 나에게 또 다른 숙제로 다가온다. 무슨시대이름을 외우고 00년도 년도를 무조건 외우면서 공부를 했고 교과만 가지고 달달 외우는 공부방법은 이제 통하지 않음을 이제는 안다. 교과서 외에도 정말 많은 학습서와 책이 있음을 정말 놀랜다. 와~ 이런걸 가지고 다시 공부했으면 정말 좋겠다속으로 생각해보지만 아마 다시 하라고 하면 절대로 안할것 같다. 최초의 인류부터 현대사회까지 방대한 세계사를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한 킹피셔 백과사전 세계사는 역사적인 큰 사건을 중심으로 풀어나가면서 각 지역에서 일어난 사건까지 세계지도에 표시해주어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또한 주요사건을 각각 설명하고 그림과 사진을 통한 설명으로 이해와 습득이 빠르다. 세계사5-르네상스 시대는 르네상스 시대의 세계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아시아부터 북아메리카까지 각 지역별로 중심적인 사건을 설명해두어 한권의 책으로 르네상스 시대를 여행하고 돌아온 것 같다. 특히나 제일 마지막 부분에서는 예술, 건축, 과학과 기술 부분을 따로 두어 역사와 함께 다양한 분야가 함께 발전되면서 지금의 현대의 근간이 되었음을 다시 한번 짚어주고 있다. 방대하고 엄청난 분량이어서 늘 부담이었던 세계사, 킹피셔백과사전속에서는 일목 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너무도 쉽게 재미있는 세계사를 읽혔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사건과 사고 그리고 역사적인 중요한 일들까지 사진이나 그림과 함께 재밌게 볼 수 있는 볼 수 있는 백과사전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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