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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서평
킹피셔백과사전-자연과학7
2009-02-08
작성자 : seo9802
킹피셔 자연과학 백과사전 편찬위원회 글
<킹피셔 백과사전-자연과학 7..거미와 곤충> 이 책은 백과사전의 명문 영국 킹피셔 백과사전 편찬위원회가 집필한 체계있고 계통 있는 서술형 백과사전으로 다양한 사진 자료와 고증에 충실한 삽화가 담긴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룬 점이 장점인 책이다. 자연과학은 총 10권으로 되어있으며, 각 권은 동물의 분류에 맞추어 보다 세세하고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담았다. 그 중 자연과학 7의 거미와 곤충은 초등 과학3학년, 국어 3학년과 6학년 교과와 관계하여 교과과목에 도움이 될 듯 싶다. 아이들은 너도나도 동물과 곤충에 대해 관심과 호기심이 많은 거 같다. 그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 위해서는 많은 동물들을 직접 보고 만져보는 것이 1차적이라면 그 다음은 책 속에서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동물과 곤충의 사진과 특징을 나타낸 책들도 좋겠지만, 동물의 세계에 대해 체계적으로 나타내어주고 보다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이 <킹피셔 자연과학 백과사전>이 그 길동무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동물의 세계, 분류, 기원을 통해서 동물에 대한 기본적인 부분부터 순차적으로 담아두었으며, 동물의 분류를 통해서 많은 동물의 존재와 동물의 진화까지 살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동물의 분류> 동물의 다양성을 설명한 부분으로 도표형식으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담아둔 것이 특징이다. 동물에 대해 전반적인 부분을 짚고나면 거미와 곤충에 대해 살펴보게 된다. 호리병벌은 혼자서 살아가는 벌로 새끼는 알에서 부화하는 순간부터 혼자서 살아간다고 한다. 섬세한 사진 덕분인지 호리병벌의 사진을 보고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사치청벌은 다른 동물에 기생하며 단단한 껍질로 되어 있어서 다른 벌의 공격을 받아도 견딜 수 있게 되었다. 오른쪽은 큰집가게거미에 대한 설명에 대한 부분이고, 왼쪽은 늑대거미의 얼굴모습이다. 왠지 외계인을 보는 듯한 그림이다.. 전반적으로 정밀한 사진과 설명이 조화를 이루었고, 곤충의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져있어서 듣지 못했던 곤충에 대해 많이 알게된 기회가 되었다. 다양한 사진 자료를 많이 담았으며 사진을 통한 설명으로 인해 아이들이 수시로 들춰보고 읽어보는 재미가 가득하며, 한가지 부분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어서 큰아이 숙제와 공부에 큰 도움이 되는 거 같다. <페이지의 전반적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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