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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피셔백과사전
 독자서평
공룡 4- 공룡의 멸망
2009-02-24
작성자 : humanity
킹피셔 공룡 백과사전 편
고대 생물의 탄생에서 공룡의 멸종까지를 다룬 백과사전 공룡은 아주 오래전 지구의 땅과 하늘, 바다를 누비며 살았습니다. 이들이 쥐라기의 숲 속을 헤집고 다니거나 백악기의 늪지대 상공을 높이 날아오를 때, 이 장엄하고 웅장한 야수들과 얼굴을 마주해 보세요. 과학자들이 아주 먼 옛날의 비밀을 풀기 위해 오늘날의 최신 과학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려 줍니다. <킹피셔 공룡 백과사전>은 공룡에 대한 가장 최신의 정보를 알기 쉽게 집대성한 보기 드문 백과사전으로, 공룡을 단순히 흥미의 대상이 아니라 과학의 눈으로 공룡을 바라보려는 어린이와 어른에게 꼭 알맞은 책입니다. 감수자 이융남(한국지질자원연구원) 공룡 4 - 공룡의 멸망 포유류 시대가 시작되기 전에 이미 멸종해 버린 공룡들도 있었다. 하지만 6천 6백만 년 전의 그 갑작스럽고도 엄청난 재난으로 1억 5천만 년 동안 지구를 지배하던 공룡은 멸종을 맞았다. 만일 그 재난이 없었다면 공룡은 지금도 번성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비교적 많이 알고 있는 육지의 공룡들이 아니라 하늘과 바다의 파충류의 특징과 종류, 생태가 상세하게 서술되어있어요. 그리고 공룡이 멸망하고 포유류에게 새로운 기회가 오면서 중생대가 막을 내리고,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신생대가 시작된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짧은 인생을 살다가는 사람이 이렇게 긴 시간의 여행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생명의 역사에 대한 경외감을 심어준 킹피셔 백과사전에 감사드려요. <킹피셔 공룡 백과사전의 특징> 1.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분류가 잘 되어 있어요. 2. 설명이 체계적이고 상세해요. 하늘과 바다의 파충류는 가장 큰 특징이 먼저 나오고, 종류에 대한 상세한 그림, 생태의 순서로 나와 있어서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포유류 시대에 대한 설명도 시기별로 잘 되어 있어요. 각 공룡마다 최대길이, 살았던 시기, 화석 발견 시기가 정리되어있어요. 3. 마치 실제로 보는 것을 그린 듯한 생생한 그림과 적절한 사진 비록 한 번도 본 적은 없지만 책 속의 그림으로 그 시대의 파충류들이 살아오는 듯한 영화 ‘쥐라기 공원’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4. 책 윗부분에 시대 구분이 되어 있어서 전체 흐름을 이해하기 쉬워요. 5. 용어정리가 따로 되어 있어 찾아보기 쉬워요. 이제 다양한 공룡과 만날 준비가 되셨나요. 쬐끔만 보여드릴께요. 킹피셔 쥐라기 공원으로 출발합니다. - 긴 꼬리 익룡 긴 꼬리 익룡은 글라이더처럼 미끄러져 다니지 않고, 확실히 하늘을 날 수 있는 최초의 파충류였다. - 프테로닥틸루스류 백악기가 되자 긴 꼬리 익룡은 멸종하고, 프테로닥틸루스류만이 하늘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파충류가 되었다. 꼬리가 아주 짧았고, 그중에는 뼈로 된 괴상한 벼슬이 달린 종류도 있었다. - 익룡은 어떻게 먹고 살았을까 익룡은 온혈동물이었기 때문에, 많은 양의 먹이를 필요로 하였다. - 노토사우루스류 노토사우루스류는 초기 바다 파충류에 속하며 수중 생활에 적응해 가는 여러 단계를 잘 보여 준다. 알을 낳은 것은 초기 바다 파충류의 특성인데, 이는 부분적으로 육지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음을 의미한다. - 플레시오사우루스류 플레시오사우루스류(목이 긴 수장룡)는 두가지 기본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목이 길고 머리가 작은 ‘진짜’ 플레시오사우루스류가 있고, 두 번째는 목이 짧고 머리가 큰 플리오사우루스류(목이 짧은 수장룡)가 있었다. 두 가지 유형 모두 지느러미발이 4개 있고, 꼬리로 젓는 것이 아니라 지느러미발로 날개처럼 위아래로 휘저어 헤엄쳤다. 이들은 넓은 바다에 사는 육식 동물이었지만, 알을 낳을 때만은 육지로 돌아왔다. - 플리오사우루스류 플레시오사우루스류에서 진화한 플리오사우루스류는 쥐라기 전기에서 백악기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바다 파충류였다. 목은 짧고 머리는 거대하며 턱에는 잔인하게 생긴 이빨이 있었다. - 어룡 ‘물고기 도마뱀’이라는 뜻의 어룡은 바다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최초의 파충류였다. 이들은 새끼를 낳아 번식했다. - 수영 방식 파충류가 물속으로 생활 터전을 옮겼을 때, 이들은 각기 다른 수영 방식을 개발했다. - 모사사우루스류 모사사우루스류는 백악기 후기에 나타나 백악기가 끝나면서 멸종해 버렸다. 이들은 오늘날의 큰도마뱀과 같은 계통에 속한다. 특이하게도 먹이를 삼키거나 씹기 위해서 턱을 구부릴 수도 있었다. - 껍질이 단단한 파충류들 오늘날 민물 거북 및 바다 거북의 조상. 제 블로그에 오시면 다양한 공룡 사진을 볼 수 있어요. http://blog.naver.com/sy040803/3004294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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