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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서평
<과학 5>를 읽고...
2009-03-06
작성자 : mcgay
<서평> 물구나무 - 킹피셔 백과사전
과학 5 - 재료와 과학 기술 킹피셔 백과사전중 과학 부분은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 지구 : 지리학적 시대와 대양과 산이 형성된 과정, 지구의 형성과 기후의 변화 2권 생물 : 지구에 살고 있는 가장 작은 박테리아에서부터 가장 큰 포유동물까지 수많은 생물을 소개 3권 인체 : 인체의 모든 부분들을 자세히 설명 4권 화학 : 고체와 액체, 기체가 서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리고 서로 어떠한 반응을 하는지 소개 5권 재료와 과학 기술 : 우리 일상생활에서 물체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설명 6권 빛과 에너지 : 빛과 열, 색의 역할을 보여줌 7권 힘과 운동 : 사람과 기계의 힘, 소리, 압력 등을 설명 8권 전기와 전자 공학 : 정보통신기술, 방송시설 등에 관한 기술 소개 9권 우주와 시간 : 우주의 기원과 탐구, 우주 안에서 발견한 시간의 흐름 등을 설명 10권 자연 보존과 환경 : 현 환경문제의 실태와 지구를 보존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 과학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류는 다양한 일을 수행하는 도구와 기계를 만들고 그것들을 활용해 왔다. 과학 기술의 발전은 재료의 발달과 관계가 깊다. 재료를 이해하는 것은 과학 기술의 발전에 원동력이 된다. 암석, 목재, 고무, 다이아몬드 같은 물질은 모두 고체이다. 이런 물질은 각 재료가 가진 특성에 따라 쓰임새가 결정된다. 금속은 화학 원소의 한 부분을 이루며,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재료로 쓰이는 몇가지 특성을 갖고 있다. 천연 재료가 사람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모양으로 발견되는 일은 거의 없다. 처음에 사람들은 구한 재료를 그대로 사용했으나 점차 용도에 맞게 재료의 모양을 바꾸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재료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모양을 만들고, 주조하고, 서로 결합하여 사용해야 가장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유리는 투명한 물질로서, 모래와 염의 혼합물을 높은 온도에서 녹여 만든다. 이 혼합물이 식어서 굳으면 유리가 된다. 세라믹은 점토, 유리, 도자기 등의 재료를 말한다. 많은 세라믹 소재가 열에 견딜 수 있으며 전기 절연성이 크다. 석유는 자연계에서 발견되는 액체 물질이다. 이것을 정제하면 연료와 윤활유, 화학 공업의 원료를 얻을 수 있다. 플라스틱은 잡아 늘이거나 틀에 부어 쉽게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재료이다. 대부분의 플라스틱 제품은 석유 화학 물질로 만든다. 신소재는 품질을 뛰어나게 향상시키고, 여러 장점들을 지녀 점차적으로 전통적인 재료를 대신하고 있다. 가솔린 기관과 디젤 기관은 연료를 태워 기계를 움직이는 장치이다. 이 기관들은 자동차와 배를 포함하여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기계를 작동하는 데 이용된다. 자동화는 사람의 도움 없이 기계를 이용하여 일을 하는 것이다. 자동화 기계는 프로그래밍된 명령에 따라 일을 한다. 자동화라는 말이 처음 쓰인 것은 1946년이다. 20세기 자동차 산업의 성장은 자동화를 이끄는 중요한 힘이 되었다. 1913년 포드 사에서 제작한 T형 차는 조립 라인에서 만든 최초의 자동차이다. 이처럼 조립 라인이 도입되어 생산성이 높아지면서 자동차 가격이 낮아졌고 다른 산업 부문에서도 이와 같은 변화가 일어났다. 로봇 공학은 인간의 행동을 똑같이 모방하는 로봇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간단한 로봇은 단순히 지시 사항에 따라 일한다. 하지만 복잡한 로봇은 감지기가 장착되어 있어서 주변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지시 사항은 고성능 컴퓨터와 복잡한 프로그램으로 미리 정해 놓는다. 따라서 지능 로봇은 조건에 알맞은 행동을 효과적으로 선택한다. 맨 뒷편에는 과학 기술 연대기가 나와 있어서 과학 기술의 발전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 또한 자료모음 페이지가 있어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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