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ome | 물구나무 | 전집소개 | 철학하는 아이 |
  철학하는 아이
 독자서평
꽃과 조약돌
2009-02-08
작성자 : kangminj
책의 표지속에 자전거를 타고가는 사람과 손수레를 끌고 가는 두사람이 보입니다. 두사람이 바로
책속의 주인공 앙리 루소와 페르디낭 슈발이랍니다. 아름답고 멋진 생각을 그림에 담아 낼 줄 아는 에릭바튀, 그는 루소와 슈발 두사람의 예술적인 작품과 함께 그가 들려주고 싶은 멋진 생각을 담아내었습니다. <꽃과 조약돌>어린시절 가난하여 세관원으로 틈틈히 그림을 그리며 살아야했던 루소는 가난했지만 꿈을 잃지 않았으며, 또한 슈발은 우체부로 살면서 우연히 큰 돌을 보면서 자신의 꿈을 떠올리게 되었고, 그렇게 그는 33년간의 수 많은 노력끝에 꿈의 궁전을 완성하게 된 열정의 두인물 이야기입니다. 지금 비록 자신의 처해있는 환경은 어렵더라도 자신의 꿈은 잃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에릭바튀 그림책을 보게되면 어른인 저도 항상 제 자신의 모습을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그간 내가 가진 꿈을 환경때문에 포기 하지 않았나. 때론 아이들에게 포기를 강요하지 않았나 꿈은 접는 것이 아니라 넓게 펼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림은 단순한 것 같으면서 책속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루소와 슈발 두 작가의 멋진 작품도 감상하고 작가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철학적인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책입니다.
|
||||||||||||||||||||||||||||||||
전체
철학하는 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