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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곳을 다시 잊어야 했다> KBS TV, 책을 말하다 방송
2008/02/19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5,793
이청준 장편소설 <그곳을 다시 잊어야 했다>가 KBS <TV,책을 말하다> 테마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월 20일(수) 밤 12시 35분에  방송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가 이청준. 그가 ‘석양녘 장보따리 거두는 심사 속에서 꾸며냈다’고 밝힌 소설집 <그곳을 다시 잊어야 했다>에는 이청준 소설이 추구해온 세계가 11편의 중단편 소설로 전부 담겨 있다. 작가 특유의 관심인 인간실존, 역사와 이념 문제에 대한 치밀한 구성에서부터 소설쓰기, 소설가로서의 삶에 대한 성찰이 담담하지만 날카롭게 나타난 그의 작품은 말 그대로 한국 문학 자체이다.


“이 글은 이청준 선생님이 펜으로 썼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손끝으로 쓴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온 몸으로 쓴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 홍윤기


“선생님의 작품은 하나의 문장이나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어떤 것을 향해 계속 더듬어 갑니다. 그렇게 겨우 결말에 도달하지만 그것이 아주 명료하지만은 않죠. 그럼에도 그것은 거대한 진실이기 때문에 우리가 함께 더불어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방민호


“소설은 재미있어야 한다. 이것이 최근 문학의 대명제였습니다. 그런데 그 영향으로 소설이 조금만 어려우면 안 읽는 풍토가 생긴 것 같아요. 이청준 선생님의 작품은 사실 잘 안 읽히는 소설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한국문학이 질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한 성취의 단계입니다.” -김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