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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2만 리
 가격 :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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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쥘 베른 글 / 디디에 그라페 그림 / 김석희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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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5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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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5-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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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05775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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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쥘 베른 서거 100주년 기념 완역본! 미지의 세계, 심해의 신비로운 매력을 찬찬히 펼치는 이 책은 지리학, 천문학, 동물학, 식물학 등 여러 학문을 넘나든다. 근대 과학 소설의 선구자 쥘 베른의 원작에 가장 근접하게 번역한 책으로, 넉넉한 판형에 멋진 삽화가 그려져 있다. 소장 가치가 높은 책.
세계 여러 곳의 바다에서 기괴한 해난 사고가 일어난다. 사건의 목격자들은 기다란 방추형에 이따금 인광을 내고, 고래보다 훨씬 큰 '수수께끼의 괴물'을 보았다고 주장한다. 이를 조사하러 간 파리 자연사 박물관의 아로낙스 박사 일행은 마친내 이 괴물과 조우하게 된다. 그런데, 그 괴물은 자유와 바다를 사랑하는 네모 선장의 잠수함 '노틸러스' 호였다. 그의 안내로 해저를 모험하게 되는데….
네모 선장은 문명을 개척한다는 당위를 내세워 자연을 훼손시킨 인간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수수께끼 같은 인물이지만 그를 바라보는 아로낙스 박사의 관찰자·보고자 시점으로 작가의 세계관과 그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544 페이지에 해당하는 방대한 분량은 초등학교 고학년에게도 다소 어렵다. 그러나, 한번 읽기 시작하면 도저히 손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진다. 이 책은 수많은 출판사에서 번역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작품이지만 그 어느 작품 보다 뛰어난 번역본을 자랑한다. 제1회 한국번역상 대상을 수상한 김석희의 훌륭한 번역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백미는 심해를 탐험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생동감 넘치는 삽화이다.
근대 과학 소설의 효시인 <해저 2만 리>는 100년 전에 씌인 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치밀한 과학적 사고와 논리적인 생각에 감탄할 수밖에 없는 작품. 공상과학소설을 좋아하는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적극 권할 만한 책.
세계 여러 곳의 바다에서 기괴한 해난 사고가 일어난다. 사건의 목격자들은 기다란 방추형에 이따금 인광을 내고, 고래보다 훨씬 큰 '수수께끼의 괴물'을 보았다고 주장한다. 이를 조사하러 간 파리 자연사 박물관의 아로낙스 박사 일행은 마친내 이 괴물과 조우하게 된다. 그런데, 그 괴물은 자유와 바다를 사랑하는 네모 선장의 잠수함 '노틸러스' 호였다. 그의 안내로 해저를 모험하게 되는데….
네모 선장은 문명을 개척한다는 당위를 내세워 자연을 훼손시킨 인간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수수께끼 같은 인물이지만 그를 바라보는 아로낙스 박사의 관찰자·보고자 시점으로 작가의 세계관과 그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544 페이지에 해당하는 방대한 분량은 초등학교 고학년에게도 다소 어렵다. 그러나, 한번 읽기 시작하면 도저히 손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진다. 이 책은 수많은 출판사에서 번역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작품이지만 그 어느 작품 보다 뛰어난 번역본을 자랑한다. 제1회 한국번역상 대상을 수상한 김석희의 훌륭한 번역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백미는 심해를 탐험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생동감 넘치는 삽화이다.
근대 과학 소설의 효시인 <해저 2만 리>는 100년 전에 씌인 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치밀한 과학적 사고와 논리적인 생각에 감탄할 수밖에 없는 작품. 공상과학소설을 좋아하는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적극 권할 만한 책.
저자소개쥘 베른 글 / 디디에 그라페 그림 / 김석희 옮김
글_ 쥘 베른
1828년 프랑스 서부의 항구도시 낭트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그 너머에 있는 미지의 땅을 동경했다. 열아홉 살 때 법률을 공부하러 파리로 상경했지만 독서와 극장 순례로 시간을 보낸다. 20대에는 극작가를 지망하지만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했다. 서른네 살 때인 1862년, 친구가 제작한 기구(거인호)에서 영감을 얻어 쓴 《기구를 타고 5주간》이 출판업자 에첼의 눈에 띄어 이듬해인 1863년에 출판되자마자 큰 인기를 얻는다. 일약 인기작가가 된 베른은 '경이의 여행' 시리즈라고 일컬어지는 수많은 걸작을 1년에 한 편 이상씩 20여 년 동안 꾸준히 쓰게 된다. 1905년에 사망할 때까지 80편이 넘는 장편소설을 썼고, 전세계에서 번역되어 수많은 애독자를 열광시켰다.
그림_ 디디에 그라페
197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에밀-콜 학교에서 공부를 마친 뒤 1995년 무렵 그림 작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판타지 소설의 표지 그림을 그렸다. 그린 책으로는 《100가지 위험이 따르는 여행》과 《100개의 깊은 바다 속 대양》이 있다.
옮긴이_ 김석희
1952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다. 1988년에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으며, 《이상의 날개》와 《섬에는 옹달샘》 등의 소설을 발표했다. 영어·불어·일어를 넘나들며 《털없는 원숭이》 《로마인 이야기》 《프랑스 중위의 여자》 《몽테뉴(평전)》 《빵굽는 타자기》 《아돌프》 등 100여 권을 번역했고, 역자후기 모음집 《에필로그 60》을 펴냈으며, 제1회 한국번역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번역활동 20년을 총결산하는 의미에서 '쥘 베른 컬렉션'을 번역하고 있다.
글_ 쥘 베른
1828년 프랑스 서부의 항구도시 낭트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그 너머에 있는 미지의 땅을 동경했다. 열아홉 살 때 법률을 공부하러 파리로 상경했지만 독서와 극장 순례로 시간을 보낸다. 20대에는 극작가를 지망하지만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했다. 서른네 살 때인 1862년, 친구가 제작한 기구(거인호)에서 영감을 얻어 쓴 《기구를 타고 5주간》이 출판업자 에첼의 눈에 띄어 이듬해인 1863년에 출판되자마자 큰 인기를 얻는다. 일약 인기작가가 된 베른은 '경이의 여행' 시리즈라고 일컬어지는 수많은 걸작을 1년에 한 편 이상씩 20여 년 동안 꾸준히 쓰게 된다. 1905년에 사망할 때까지 80편이 넘는 장편소설을 썼고, 전세계에서 번역되어 수많은 애독자를 열광시켰다.
그림_ 디디에 그라페
197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에밀-콜 학교에서 공부를 마친 뒤 1995년 무렵 그림 작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판타지 소설의 표지 그림을 그렸다. 그린 책으로는 《100가지 위험이 따르는 여행》과 《100개의 깊은 바다 속 대양》이 있다.
옮긴이_ 김석희
1952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다. 1988년에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으며, 《이상의 날개》와 《섬에는 옹달샘》 등의 소설을 발표했다. 영어·불어·일어를 넘나들며 《털없는 원숭이》 《로마인 이야기》 《프랑스 중위의 여자》 《몽테뉴(평전)》 《빵굽는 타자기》 《아돌프》 등 100여 권을 번역했고, 역자후기 모음집 《에필로그 60》을 펴냈으며, 제1회 한국번역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번역활동 20년을 총결산하는 의미에서 '쥘 베른 컬렉션'을 번역하고 있다.
목차제1부
제1장 떠다니는 암초
제2장 찬반 논쟁
제3장 주인님 좋으실 대로
제4장 네드 랜드
제5장 모험을 찾아서
제6장 전속력으로 전진
제7장 알려지지 않은 종류의 고래
제8장 움직임 속의 움직임
제9장 네드 랜드의 분노
제10장 바다의 사나이
제11장 '노틸러스' 호
제12장 동력은 오직 전력뿐
제13장 몇 가지 숫자
제14장 검은 바닷물
제15장 초대장
제16장 해저 평원의 산책
제17장 해저의 숲
제18장 태평양 해저 4천 리
제19장 바니코로 섬
제20장 토러스 해협
제21장 지상에서 보낸 며칠
제22장 네모 선장의 벼락
제23장 산호 왕국
제2부
제1장 인도양
제2장 네모 선장의 새로운 제안
제3장 1,000만 프랑짜리 진주
제4장 홍해
제5장 아라비아 터널
제6장 그리스의 섬들
제7장 지중해에서 보낸 48시간
제8장 비고 만의 보물
제9장 사라진 대륙
제10장 해저 탄광
제11장 사르가소 해
제12장 항유고래와 수염고래
제13장 떠다니는 빙산
제14장 남극에 도달하다
제15장 사고인가 재난인가?
제16장 공기가 모자라다
제17장 혼 곶을 거쳐 아마존 강으로
제18장 대왕오징어
제19장 멕시코 만류
제20장 서경 17도 28분·북위 47도 24분
제21장 대학살
제22장 네모 선장의 마지막 말
제23장 결말
제1장 떠다니는 암초
제2장 찬반 논쟁
제3장 주인님 좋으실 대로
제4장 네드 랜드
제5장 모험을 찾아서
제6장 전속력으로 전진
제7장 알려지지 않은 종류의 고래
제8장 움직임 속의 움직임
제9장 네드 랜드의 분노
제10장 바다의 사나이
제11장 '노틸러스' 호
제12장 동력은 오직 전력뿐
제13장 몇 가지 숫자
제14장 검은 바닷물
제15장 초대장
제16장 해저 평원의 산책
제17장 해저의 숲
제18장 태평양 해저 4천 리
제19장 바니코로 섬
제20장 토러스 해협
제21장 지상에서 보낸 며칠
제22장 네모 선장의 벼락
제23장 산호 왕국
제2부
제1장 인도양
제2장 네모 선장의 새로운 제안
제3장 1,000만 프랑짜리 진주
제4장 홍해
제5장 아라비아 터널
제6장 그리스의 섬들
제7장 지중해에서 보낸 48시간
제8장 비고 만의 보물
제9장 사라진 대륙
제10장 해저 탄광
제11장 사르가소 해
제12장 항유고래와 수염고래
제13장 떠다니는 빙산
제14장 남극에 도달하다
제15장 사고인가 재난인가?
제16장 공기가 모자라다
제17장 혼 곶을 거쳐 아마존 강으로
제18장 대왕오징어
제19장 멕시코 만류
제20장 서경 17도 28분·북위 47도 24분
제21장 대학살
제22장 네모 선장의 마지막 말
제23장 결말
